이번 회의는 광주·전남권 5개 국립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혁신센터 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2025학년도 신규 프로그램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2025년도 사업 주관대학인 국립순천대학교의 송재희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을 비롯해 전남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등 참여대학의 부서장과 실무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확대와 디자인싱킹 기반의 문제해결역량 강화 캠프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다졌다.
한편,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사업은 2019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국립대학 간 교육혁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