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건강한 금연․절주문화 조성 앞장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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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보건소가 쾌적하고 건강한 제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금연지킴이와 금연․절주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금연‧절주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금연·절주 실천문화를 알리는 건강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금연·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확산, △금연·금주구역 인식개선 활동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한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