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보건소, 의료 취약지역 주민 위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혈압‧혈당 측정, 체지방‧심전도‧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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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의료 취약지역 주민 위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진도군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사업은 진도군보건소 방문보건 전담팀과 강진의료원 인력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경로당을 방문해 순회진료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11월에 진행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월 1~2회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체지방‧심전도‧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을 통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교육과 건강증진사업 홍보(국가암검진,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격차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통해 건강한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