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구례장학회는 故홍원표 박사의 사재출연의 지운학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재경구례군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1998년 구례학사 개관 및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구례군 출신 수도권 대학(원)생들의 보금자리인 구례학사를 구례군으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인원 500여명이 입사하여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방송기자. 검찰, 경찰 등 국가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유망중소기업과 성공적인 개인사업으로 국가와 고향 구례군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8개 읍,면의 추천을 받아 이날 수여하는 구례군민의 자녀 장학금은 1997년부터 250여명의 향우 및 군민이 기탁한 9억5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정기예금하여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수여하게 되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하는 김광태 이사장과 구례군민의상을 수상하신 장용갑 전)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는 “구례장학회와 구례학사에 대한 구례군민 및 향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구례장학회는 구례학사 재사생과 향우자녀는 물론 작년 고향 구례군민의 자녀 체육특기생 2명과 오늘 10명의 구례군민의 자녀에 이어서 계속해서 장학금을 수여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