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무산 행복 맨발황톳길’은 2024년 한 해 동안 13만 명이 찾은 영광군의 인기 관광지다. 촉촉한 황토흙길과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이 길은 맨발 걷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질퍽한 구간과 마른 구간으로 구성된 황톳길은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맨발 걷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영광군은 이를 위해 매년 황토를 새로 보충하고 길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맨발황톳길을 중심으로 건강 걷기 행사를 준비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