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목포시는 부동산 시장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현장 확인 및 지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운영 중인 총 328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하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여부 ▲사무소 내 필수 게시사항 준수 여부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위반 여부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 실시 불법 중개행위 예방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 노력 |
2025년 04월 11일(금) 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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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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