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이 스스로 공원, 유휴지 등 잡풀을 제거하고 주요 명소인 광천교, 마을 공원 등에 봄꽃을 식재했다.
또한, 이번 봄꽃 심기를 시작으로 계절별 꽃심기 및 경관을 저해하는 공한지, 유휴지의 풀베기 행사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 조성을 위해 주민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마을에 생기와 활기를 불어넣은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주기, 풀베기 등 지속적 관리로 아름다운 주암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암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인재발굴 행복학당 운영 △6·25 참전용사 안부묻기 행사 △마을 소통 게시판 설치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