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읍 소재 정명흥 가나인련 대표가 지난 9일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의 열두 번째 주자로 참여해 100만 원을 기탁 했다

정명흥 대표는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정명흥 대표의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의 귀감이 된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눔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흥 대표는 현재 가나인력을 운영하며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에 참여는 그가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한 사례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