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조직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청소년수련관 6개팀, 청소년문화의집 5개팀 등 총 11개 팀 52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의 난타와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 25년 동아리 활동 계획 소개 ▲동아리 증서 전달 ▲ 청소년 ESG안전교육 ▲ 배워서 남주기 “딸기에이드” 음료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동아리 활동의 의미와 목표를 공유하고, 올 한 해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강진군 군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면서 책임감을 기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며 “청소년들의 활기찬 활동을 응원하고, 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