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와 식물 나눔을 넘어, 공단이 실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여수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과 임직원이 협력해 지역 시민들에게 다육식물을 나눠주는 활동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공단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1·2노조가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통합노조의 위원장이 참석해 노사 간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노조 통합은 조직 내 소통과 협력 체계를 일원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공단의 다양한 사회적 실천 활동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여수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