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35개 현업부서 8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양시는 2025년 위험성평가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4월 11일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에서는 관련 법령 및 실시 목적, 점검 방법, 개선 조치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상·하반기 위험성평가에서는 총 1,948건의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미끄럼 방지조치, 경고표지 부착, 이동식 사다리 안전조치 등 404건의 위험요인이 발굴돼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