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 농업인 편익 증진 위한 업무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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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 농업인 편익 증진 위한 업무협의회 개최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허재규, 이하 농관원)는 4월 3일 광양시·순천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및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익직불제의 효율적 운영과 농업경영체등록 및 임대차 농지 정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가소득 보존과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익직불제 농업인 준수사항 공동홍보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점검 강화 및 교육 추진 △임대차 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 안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정기 변경신고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허재규 순천·광양농관원 사무소장은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들께서도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및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