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원예농협, 산불 이재민 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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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원예농협, 산불 이재민 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정읍원예농협이 지난 3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읍원예농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
정읍원예농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원예농협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2022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익산과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 2024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세트 1500만원 상당(680세트)과 김장김치 240kg을 내장상동과 초산동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