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깨끗한 군산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오래된 도로포장을 절삭 및 재포장하게 된다.
재포장 대상 도로는 ▲작년 10월 주요 도로 노면 상태 조사에서 확인된 파손 구간 ▲폭설 및 제설작업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로 파손된 구간이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요 도로인 공단대로, 대학로, 해망로, 외항로, 번영로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구간부터 가장 먼저 재포장이 시행된다. 추가로 정지선 앞 소성변형, 거북 등 갈라짐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도로 규모 및 현장 여건에 맞는 아스콘 재료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