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로 인해 강진군은 생활체육인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스포츠메카 강진의 이미지를 확실히 다졌다.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연령대, 급수별로 나누어 총 100여 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2,970여 명(선수 2,500명, 관계자 470명)의 인원이 참가해 이번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5억 6천만 원이다. 경기차 강진을 찾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강진반값여행 혜택을 톡톡히 누리며 대회기간 중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등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관내 상가를 들썩이게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가오는 5월에도 전국단위 배드민턴 대회 추진을 통해 강진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반값 정책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대회를 즐기고, 강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