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25년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민 주도형 골목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전문화된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을가드너 아카데미’는 단순한 정원 가꾸기 교육을 넘어, 주민들이 지역 환경을 주도적으로 개선하는 정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총 6회기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조경 기초 이론, 정원 설계, 재활용 소재 활용법 등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제 적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단기 교육을 넘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정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골목정원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어린이·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강사로 참여하거나, 정원 체험 행사를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가드너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정원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