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꽃샘추위의 시샘으로 인하여 낮은 개화율을 보였지만, 주말을 맞아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은 화순군민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장사진을 이뤘다.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체험 위주로 마련된 동동 숲 놀이터, 무료 사진 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벚꽃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마술쇼와 요들송 그리고, 화순 동네 책방지기들이 직접 선보이는 어린이 구현 동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특히 동동 숲 놀이터는 공 던지기, 줄 탈출 놀이, 다트 등 어린이들은 물론 동행한 부모들도 함께 즐기며 온종일 체험존에 발길이 이어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에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재단은 작년에 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정례 행사로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구복규 이사장은 “재단의 올해 첫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재단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전라남도·화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전라남도문화재단·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