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재․보궐선거․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언제나 시민곁에, 안전한 광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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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재․보궐 선거 및 청명․한식 기간 중 건조한 기상으로 인한 산불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화재 발생위험을 낮추고, 대형재난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58명(소방공무원 223, 의용소방대원 435)과 소방장비 42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이루어진다. 가야산 등 주요 등산로 10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광양시립영세공원에 소방력을 인접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광양소방서 정강옥 소방서장은 “최근 경남, 경북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산불화재예방을 위해 개개인의 화재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