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변과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본청 행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부서별로 구역을 나눠 삼천변과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전북교육청은 ESG 실천을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면서 부서별로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청을 비롯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13개 직속기관은 분기별로 각각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성현 행정국장은 “전북교육청은 ESG 실천을 10대 핵심과제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