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올해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대상으로 광양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이 직접 방문해 청소 및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분기별로 경로당 내부 전반적인 청소·소독·방역을 지원하고 반기별로 공용 이불을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건강한 노후,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희망 나눔냉장고 운영 ▲소확밀 밑반찬 지원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황혼의 미, 감동 장수사진 촬영 총 5건의 사업을 1천7백4십만 원 상당의 사업비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