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에는 서울대학교 구윤철 특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AI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기술 발전이 우리 사회와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견해를 공유했다.
구윤철 교수는 강연에서 대한민국이 향후 5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이 시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윤철 교수는 "현재의 시점을 잘 대비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래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하며, 그 대처 방안으로 ‘AI(인공지능)’의 활용을 제시했다. 교수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에서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모두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떼고 있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강연 후에는 교수의 저서인 『레볼루션 코리아』의 사인회도 진행되어 많은 참석자들이 구윤철 교수와의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제2기 ‘리더스 아카데미’에는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물류 및 항만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리더스 아케데미’ 운영을 통해 여수광양항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구윤철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공사도 혁신의 최전선에서 앞장서서 지역 경제와 항만 물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