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농어촌청소년 장학생 2명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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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농어촌청소년 장학생 2명 선발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2025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에서 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장학생으로 선발, 1인당 연간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선발은 전국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0명의 장학생이 선정되었다. 센터에서는 19년도부터 꾸준히 농어촌청소년 장학생이 선발된 바 있으며, 올해도 2명이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상담지원, 취업지원, 학업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