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8일 교육공무직원 결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결원 대체 인력 풀 확대를 위한 대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학교 급식 인력 채용 결원 및 대체 기간제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 확대와 처우 개선 등의 방안을 추진해 왔다.
도교육청은 2022년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부터는 응시 필수 자격인‘체력인증’을 폐지했으나 학교 급식 인력난이 이어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인력 풀의 양적·질적 확대를 목표로 외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인력 운용 방안을 협의하여 채용 홍보를 강화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공무직원 결원 문제는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이번 대책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결원해소를 위한 외부기관 협력 강화 교육공무직원 결원 대외협력 통해 해법 찾는다 |
2025년 03월 28일(금)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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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