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 있게 소통하고 협동과 공감을 배우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연기 훈련, 발성 연습, 캐릭터 분석, 촬영 및 편집 등 실제 연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연기 분야 전문 강사인 김윤회, 이호섭 강사가 지도에 나선다. 두 강사는 연극과 영상 매체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성취를 도울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연기교실은 단순한 연기교육을 넘어 자신감을 갖고 타인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