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민관 합동으로 지역 청년 취업클리닉 개최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대상 사회진출 경쟁력 강화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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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민관 합동으로 지역 청년 취업클리닉 개최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지난 26일 목포 지역 소재 기관들과 함께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무안군 소재)에서 ‘2025 기관 합동 청년 사회진출 취업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2024년부터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3개 공공기관에서 6개 민관합동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23명은 현직에서 종사하는 19명이 재능기부로 제공하는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코우칭, △취업 레크리에이션 등 5개의 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울러 클리닉에 참여한 기관 직원들은 멘토링을 통해 1년간 멘티 학생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사회진출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정희록 전략홍보부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기관 합동 청년 사회진출 클리닉’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