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노무.법무.공공행정 등 인권 분야 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
일.가정 양립 부문 고도화 등으로 24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98.8점 달성
오병삼 사장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경영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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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임직원의 인권 보호 및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3월 26일(수) 판교 본사에서 ‘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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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임직원의 인권 보호 및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3월 26일(수) 판교 본사에서 ‘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 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21년 신설됐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오병삼 사장을 비롯한 4명의 내부 위원과 노무.법무.공공행정 등 다양한 인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외부위원이 참석했으며, 교대 근무자가 많은 기관 특성을 고려하여 노동 분야 전문가인 윤용석 위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및 인권경영보고서를 심의하고 내․외부위원 의견을 수렴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작성된 24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 운영 종합 점수는 98.8로 ▲일가정 양립 등 분야별 지표 고도화 ▲주요사업 확대 실시 ▲23년 개선사항 100% 이행완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4년 인권경영 보고서‘는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인권 경영성과를 대외에 알리기로 했다.
오병삼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한 인권경영위원회를 정례화하여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