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권형선 교육장)은 3월 25일(화) 오후 16시 30분에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자연 및 발명영역에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고흥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었다.

고흥영재교육원은 ‘과학적 상상력으로 우주를 품는 당당한 고흥 인재’를 목표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의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고흥의 전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도록 에듀택시를 지원한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새로운 친구들과 영재교육원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우주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형선 교육장은“고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