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관 관련 주요 수치를 측정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결과를 안내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 86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다.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시민은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희망자에 한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치 측정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