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여성단체, 어려운 이웃위한 행복으로 고고캠페인 진행 “희망이 움트는 작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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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작천면 여성단체, 어려운 이웃위한 행복으로 고고캠페인 진행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강진군 작천면 여성단체(여성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행복으로 go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go 돌보go 함께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여성과 아동,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천면 4개의 여성단체가 협력해 후원자를 모집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4개 여성단체의 공동 대표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뜻깊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여성단체들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라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