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육은 제주 관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와 국내여행안내사들의 고품질 관광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추진된 1회차 교육에선 제주 관광 자원 현장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제주 중산간 집과 마을’을 주제로 제주시 금악리 일대의 마을을 답사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 참가자들은 제주 중산간 마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살펴보고, 제주의 집이 제주인의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역사와 인문교육 등을 통해 명확하고 친절한 설명 능력을 갖춘 관광안내사를 양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안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