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활동을 위한 필수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 주암댐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28명의 노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봉사활동의 기본자세, 활동 시의 주의사항 등 봉사 시작 전 소양교육과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은 노년층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고,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을 도모하는 봉사단으로 올해 주암댐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할 봉사단은 한코한코(뜨개질 봉사) 미소지기(안내 봉사), 식도락(樂)(배식 봉사) 총 3개의 팀이다.

‘한코한코’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뜨개질 활동을 통해 수세미와 이어폰 케이스 등을 제작해 지역 내 주민과 단체 등에 전달하고, ‘미소지기’ 봉사단은 복지관 이용자 안내 및 행사 지원 등 원활한 복지관 운영을 위한 활동을 수행, ‘식도락’ 봉사단은 복지관 내 식사 준비 및 배식을 담당하며, 이용회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배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활동에 대해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암댐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선배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