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 간담회에선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에너지기업의 현실적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은 ㈜커넥티드, ㈜코멤택, ㈜위드비어 등 중소 에너지기업이다. 이들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혁신 등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기업의 애로 사항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에너지기업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에너지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