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올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생존 전략과 가공·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정보를 제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 모델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촌융복한산업 미래 생존전략 △농업경영과 세무회계 기초 △농촌융복합산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농산물 가공·창업 길라잡이 △우수사업장 현장 견학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이 인정되고, 30% 이상 이수한 경우 실제 이수시간만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760-76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의 미래 비전을 찾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