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재, 공공위원장 배록순)는 지난 18일(화)에 태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협의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회됐다.

올해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 홀몸 어르신 여름철 보양음식 나눔 ▲ 온기나눔 선물꾸러미 지원 ▲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물품 지원 ▲ 우리동네 반짝반짝 경로당 만들기 ▲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생신을 축하드려요!” 총 6건, 사업비 1천8백만원 상당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은재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더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더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며 다시 한번 위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록순 태인동장(공공위원장)은 “지난해에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