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신규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여행사협회와 여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 전북소방 119 안전체험관의 위기 탈출 체험, ▲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치즈 만들기 체험 등 임실군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튿날에는 ▲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설화가 얽힌 성수산과 ▲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있는 필봉 농악전수관 등 임실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관광지를 즐겼다.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는 “재단이 기획한 팸투어를 통해 임실군의 역사와 문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향후 여행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임실군의 잠재력과 테마형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팸투어를 하게 되어서 뜻깊다.”며, “올해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하는 임실군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과 임실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두 기관은 임실의 관광 자원들을 많은 관광객에게 소개할 방안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논의했으며, 그 성과로 ‘임실군 서부내륙권 관광개발 사업지 답사 팸투어’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재단은 임실군을 비롯한 전북의 시군과 함께 ▲ 로컬 체험관광 육성, ▲ 메가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 가스트로(미식) 투어 상품 개발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063-230-748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