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 재단 소속 금융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현명한 소비 ․ 좋은 선택하기 ▲금융 기초개념 다지기 ▲차곡차곡 모으는 저축상품 이야기 ▲핀테크 ․ 인공지능 등 미래 금융이야기 등 4가지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했으며, 금융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아동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퀴즈도 풀고 보드게임도 하며 재미있었다. 돈의 소중함도 알게 됐고, 어른이 되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순천시는 현재 240명의 아동에게 3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