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꽃피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5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운영되며, 어르신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버건강체조, △도구체조, △인지훈련, △난타(북, 숟가락),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28-7552)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