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도미노피자 광주 진월점과 함께 ‘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월) 밝혔다.

도미노피자 광주진월점은 모잠비크 여자 조혼방지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잠비크 여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1:1해외아동결연사업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나용성 도미노피자 광주진월점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모잠비크 여아들에게 조혼방지로 희망으로 돌려주고 싶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장은 “모잠비크 여아 조혼방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도미노피자 광주 진월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국내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