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사업의 사업량 및 예산액 변경, 사업자 선정 심의 등의 안건이 논의됐으,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회의에서 발표된 사업 계획에 따르면 도암면 지사협은 2025년 총 11개의 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중 9개는 자체 사업이며, 2건은 특화 사업이. 이를 위해 총 2,994만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암면 지사협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통해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예정이다.
윤원주 도암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최순철 도암면장은 “다른 지역보다 월등한 면민들의 기부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암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복지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