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교육지원청,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불법주정차 단속, 안전한 보행공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교통안전 일반과 식품 위생관리, 안전인증제품 판매, 불건전 광고,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판매 및 청소년 이성 혼숙·묵인 방조 행위 등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