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지역관서는 매년 전남경찰청 소속 206개소 지구대, 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수요 △중요범인검거 △현장대응력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남도파출소는 레스큐미를 사전 보급하여 폭우 속에서 차량 전복으로 나오지 못하는 운전자를 레스큐미를 이용 신속하게 구조한 사례와 시외지역 마을담당 경찰관을 지정, 순찰 중 폭염 속 밭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생수를 제공하여 온열 질환 사고를 사전 예방한 사례 등 현장대응력 강화와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인정 받아 베스트파출소에 선정되었다.
순천경찰서장(총경 김대원)은“어려운 치안여건에도 파출소장과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도파출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