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군 임원 임기의 변경, 정관 일부 개정, 2025년 운영사업 선정, 2024년 회비 결산 및 주요 실적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14개 읍·면 봉사활동 사진 배너 전시’ 및 지난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김복숙 회장은 “지난해 시상하지 못했던 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이번 정기총회에서 기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신안군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2001년 10월 창단 이후 24년 동안 4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공익적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공동체 의식 형성과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