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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과·배 화상병 사전 방제 당부

예방이 최선

2025년 03월 12일(수) 10:19
정읍시, 사과·배 화상병 사전 방제 당부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정읍시가 사과·배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그슬린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감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발생 과수원은 폐원 조치되거나 감염 나무와 인접 나무를 매몰해야 한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는 18개월간 재식이 금지돼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국가관리검역병이다.

이에 따라 사전 방제를 통한 예방이 최선의 대책으로 꼽힌다.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과·배 농가에 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약제는 정해진 시기에 3회에 걸쳐 살포해야 하는데, 1차 방제는 꽃눈의 비늘이 벗겨질 때, 2차 방제는 꽃이 10% 개화했을 때, 3차 방제는 꽃이 80% 개화했을 때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방제 증빙을 위해 살포한 빈 약제 봉지, 약제 방제확인서, 영농일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월 기온 상승에 따라 꽃눈이 트는 시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적기 방제를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며 “사과·배 농가는 수시로 병해충을 예찰하고, 전정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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