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3월 5일 ㈜에이블탑(대표 김건우)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이블탑 이한나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배록순 태인동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냉난방기는 군두리(6통) 우산각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한나 ㈜에이블탑 이사는 “태인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바쁜 기업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어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 물품을 준비해 주신 ㈜에이블탑에 감사드린다”며 “냉난방기를 기탁해 주신 덕분에 군두리 마을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탑은 태인동에 본사와 공장을 둔 전문 건설업체(금속, 창호, 도장, 기계설비 등)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