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2월 28일(금) 오전 10시 30분 청암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축하 퍼포먼스와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경영회계과 백혜미 학생의 입학 선서, 이어 순천시의회 의장, 순천시 청년정책국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이한 청암대학교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지역 명문대학으로,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급변하는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입생들에게 “먼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확고히 설정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과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감성적·문화적 자양분을 축적하며 의미 있는 캠퍼스 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암대학교 학사학위과정 간호학과 외 20개 학과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으며, 이어 밴드동아리 ‘드망시’와 댄스동아리 ‘뉴런’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개교 71주년을 맞이한 청암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1유형)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미래지향적 현장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간호교육 인증평가 인증,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평가 인증을 획득하며 내실 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암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