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정보공유 기관 간 개입 필요에 따른 업무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지난해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및 읍면사무소에서는 0세∼만3세 아동 전수조사,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자 방문조사,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등 위기 아동 조기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작년 연말에 강진군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동친화도시에 선정됐다.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아동 권리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