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 사회·봉사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 지역 발전 논의 18개 사회·봉사단체 한자리…현안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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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사회·봉사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 |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옥곡면은 4일 18개 사회·봉사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옥곡면발전협의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단체가 참여해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할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길 옥곡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ㆍ봉사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국사봉철쭉축제의 활성화 방안은 추진위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곡면은 5일 댐주변지역정비사업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환경 개선과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18일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