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문화의숲도서관은 오는 2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겨울 독서 교실은 방학 기간 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심화 프로그램이다.

문화의숲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겨울 독서 교실은 ‘인문 겨울 독서 교실 : 나만의 광주 국가유산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우리가 사는 지역 광주에 소장 중인 국가유산에 관해 탐구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들의 집중력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DIY BOOK 만들기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교실 참여를 통해 자신이 사는 광주지역을 좀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책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고 알찬 방학 기간이 되기를 바라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의숲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