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문식)은 경로당 사랑의 봄 이불 전달, 추석맞이 방역 지원, 보일러 교체사업 등, 매년 2회에 걸쳐 나눔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해마다 추석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금품을 준비해 왔다.
이번 설에도 후원 금품을 준비한 광양라이온스클럽은 12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문식 회장은 “지역 주민분들이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후원금, 후원품을 준비했으며 직접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단체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요청하면 한걸음에 달려와 주는 광양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광양라이온스클럽에서 두 손 가득 전해준 사랑이 가득 담긴 후원금과 후원품을 보니, 어렸을 적 가족들이 명절에 들고 오던 명절 선물이 떠오른다”며 “광양읍 지역민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과 함께 전해주신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에도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살기 좋은 행복 1번지 광양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