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양시 청년연합회(회장 안타국)에서 백미 450kg를 기탁했으며 태운나눔봉사대(대장 송태은)가 2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김진훈 광영동체육회장이 100만 원을,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주민 일동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광양시 청년연합회는 지난 1월 초 2025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화환쌀 전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태운나눔봉사대는 ㈜태운의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1년에 2번씩 7년째 후원하고 있고,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주민들 역시 소중한 성금을 모아 나눔문화 확산에 5년째 동참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단체와 동행해 따뜻한 광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후원 금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한 사람도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